[대구/중구] 거니쿡

 
 

 

 

 
대구 중구 중앙대로66길 44
정기휴무
매주일요일 휴무
월~목요일 12:00 - 24: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3:20)

☎전화번호
0507-1366-0084

=====================================

반월당과 명덕역사이에 있는 거니쿡이라는 레스토랑에 갔다

거니쿡 

보통 이런 간판은 사장님의 이름이 들어간 식당같았다

식당의 위치가 코너쪽이라서 모르고 많이 지나갈꺼같다

요즘 가게 특징이 실제로 들어가기전에는 이가게가 어떤가게인지 알수가 없다

어떤 가게든 밖에도 메뉴를 보이게 둬서 이 가게는 어떤걸 팔지? 이런거에 대해서 알수있다

그리고 메뉴판이 미리 있으면 들어가기전에 미리 메뉴를 보면서 생각을 할수가있어서 좋았다

가게는 굉작히 작은 레스토랑이다

보통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아주 크고 엄청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을 떠올릴만하다

하지만 거니쿡은 그런느낌은 아니였다 레스토랑 보다는 음식점이 더 잘어울릴꺼같다

레스토랑의 기준을 한번 찾아보니 

스테이크 하우스나 뷔페 같이 격식 있는 음식점을 주로 레스토랑이라고 한다고한다

바 자리에서는 주방이 모두 잘보이는 구조였다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가게였다 아마 두명이 주방에 있다면

조금 작은 주방 크기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사장님 혼자 주방 서빙 까지 모두 하시는거보니 충분할꺼같다

거니쿡의 메뉴 이다

눈에 띄는 메뉴들이 한두개 있는거같다

밤에는 와인도 판매하시는거같았다

이렇게 오늘의 와인도 있었다

밤에는 엄청 분위기가 좋을꺼같다 

바자리에 앉아서 주방에서 사장님이 요리하시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좋을꺼같다

한우 필라프를 주문했다 양은 조금 부족할수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한우가 조금 질긴 부분도 있었지만 나름 맛있었다

총 4명이 가긴했지만 메뉴를 5개 주문했다

혼자 주방에 계셔서 그런지 음식이 코스요리처럼 한 음식을 다먹을때

다음음식이 나왔다

이건 전복리조또다

크림색 때문에 전복을 찾을수는 없었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한 리조또보다는 조금 묽은 느낌이였다

크림이 굉장히 진한 맛이 난다

전복을 먹어보진 못했지만 크림자체 맛으로 맛있었다

토마토 바질파스타는 바질냄새는 조금 난거같지만

맛까지는 기대하고있었으나 바질 맛은 그닥 없었다

파스타의 소스에 다진 고기들이 엄청 많았다

거의 소스6 고기4 정도 수준이였다 그래서 다진고기가 많이 씹혀서

식감적으로나 맛적으로나 굉장히 좋았다

알리오 올리오파스타인데

새우도 엄청 크고 햄과 마늘이 많이있었다

마늘은 조금 덜익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나름 먹을만은 했던거같다

마지막으로 찹스테이크도 주문을 했다

고기양이 많지는 않지만 양송이와 브로콜리가 굉장히 맛있었다

물론 고기도 맛있었다 씹을때마다 나오는 육즘이 엄청 나왔다

트러플과 함께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

찹스테이크는 와인과 너무 잘어울릴꺼같다라는 생각이들었다

그리고 후식으로는 커피도 아니고 아이스크림도 아닌

차를 주셨다 보이차라고 하셨다

뭔가 동서양의 조합인가 방금까지 양식을 먹고

마무리를 차로 먹으니 기분이 조금이상했다

 

그런데 안어울릴꺼같지만 차를 먹으면서 입 안도 덜 텁텁해지는거같았다

그리고 이집에서 먹으면서 드는생각이 찻잔이나 기타 그릇들이 너무 이쁜거같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나중에 저녁에가서 

와인과 찹스테이크를 함께 먹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