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 쉑쉑버거

 

 

 

대구 중구 동성로6길 61 (공평동) 1층
정기휴무 없음 X
월~일요일
10:30 - 22:00

☎전화번호
053-230-2858

=====================================

쉑쉑버거 처음 대구에 생겼을 때
생각이 난다 줄이 진짜 어디까지인지도 모를 만큼
있었는데 지금은 한산하다

쉑쉑인 줄 알았지만
쉐이크 쉑이다 쉐이크를 판매해서 그런지
이름에도 쉐이크 가 들어가 있다

위치는 좋은 거 같다
시내 한복판에 있으니까
주차는 해당건물 지하에 주차할 수 있다

2만 원 구매 시 1시간
5만 원 구매 시 2시간
이렇게 주차등록 가능하다

뭐 이렇게 많이 먹어야 하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햄버거 한두 개에 감자튀김 고르면
저 정도 돈이다..

메뉴판은 크게도 적혀있지만

이렇게 입구옆 키오스크에도 있고
여기서도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할 때 옆에 있는
진동벨 번호를 잘 쓰자
매장직원이 찾으러 오는 거 봤다

 

미리미리 확인하고 매장직원에게 말하자

이렇게 전광판을 이용해서
신메뉴도 나온면서 물건도 같이 판매하나 보다

 

아직 사람들이 많다
가게의 전체적인분위기는
다른 햄버거집과는 다르게
조금 더 카페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한 거 같다

이거 봐라
햄버거 2개, 쉐이크 1개
콜라 1개, 감튀 1개
3만 원이다

햄버거도 간단하게 생긴 거만 주문했다
아 쉐이크는 아주 다양한 맛들로 있는데
찍어먹기로는 기본이 좋은 거 같아서 주문했다

셀프바 쪽에 소스들과
후추, 소금 이렇게 들고 갈 수 있는 곳이 있다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

손 씻을 수 있는 기계가 있다
맨날 햄버거 먹으면 다 흘려서
물티슈로 닦고 손도 찝찝하다고 생각했는데
가게 안에 이런 기계가 있다

단순물만 나오는 것이 아닌
비누물도 나오고
정말 좋았다 햄버거를 먹기전과 후에
좋을 거 같았다

감자튀김 위에는
아무것도 뿌려지지 않은 채 나오지만
후추와 소금을 뿌리면
적절한 간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쉑쉑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쉐이크 에 감자튀김 찍어먹기

이게 대체 무슨 음식이지 하면서
한입 먹는 순간 전혀 어울리지 않을 거 같은데
어울리니까 조금 신기한 맛이었다
감자튀김이 짜고 쉐이크가 달아서

입안에서 어느 정도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거 같다 맛있었다

가장기본적인 쉑 버거
소스가 조금 겨자느낌의 소스였는데
맛있었다 근데 고기나 다른 건
일반 버거킹 같은 고기패티 느낌이었다

신기한 건 빵이 아래빵과 위에 있는 빵이
완전하게 분리가 되어있는 게 아닌
붙어있는 빵에 칼집을 내서 안에 속재료를
넣은 거 같았다

그래서 더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다
사진은 없지만
핫 치킨버거를 주문했다

패티는 닭고기를 사용하는데
패티가 맘스터치 감자튀김처럼
바삭하고 후추맛이 나는 패티였다
비싸서 다음에는 안 오려고 했는데

이걸주더라
상술이다 쉐이크에 또 찍어먹으러 와야겠다

쿠폰 안 받았으면 재방문의사는
없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