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 한국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6길 5-6 1층
월~일요일 11:00-21:00(라스트오더 20:20)
15:00 -17:00 브레이크타임

☎전화번호
053-95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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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음식점이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
외관이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고급스럽게
샤브샤브집이 있다

한국시대라는 샤브샤브 집이다
깔끔한 국물이 일품이라는 집이다

 
음식점의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다
처음 드는 생각은 연말 연초에
단체 모임하면 너무 좋을 거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하게 간단한 물품들만 로봇이 서빙을 한다

가장 기본 메뉴인 소고기샤브를 주문했다
칼국수/갱시기 요렇게 선택할수있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처음 샤브샤브를 먹고
칼국수면을 넣어서 먹을 수 있다
 
나는 칼국수까지 다 먹고 갱시기를
추가로 주문하기 위해서 칼국수를 선택했다

기본반찬이 깔끔하게 나온 집이었다
이때까지 기분이 좋았다
국물은 맑은 국물이었다
야채는 모자라면 더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육수가 채수 느낌이었는데

너무 싱거웠다 평소에도 나는 짜게 먹는 편이 아닌데도

상당히 육수가 싱거웠다

깔끔한 맛보다는 싱겁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다

야채를 리필을 했고 어묵이 맛있었는데

어묵은 더 리필은 안 되는 거 같았다

만두는 서비스였다

비비고만두였다

 

샤브샤브를 먹으면서 느끼는 게

칼국수가 엄청 맛있지 않은 이상

이걸 뒤집을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비주얼은 샤브샤브와

전혀 반대되는 느낌으로

칼칼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싱겁게 칼칼한 느낌뿐이었다

 

그런데 신기한 건 칼국수면처럼

굵은 면을 사용하는 게 아닌

얇은 면을 사용했다

초록매실의 후식을 담은 로봇이

등장했다

재방문 의사는 없음...

너무너무 싱거워서 

만두를 먹을 때가 가장 맛있었다...